이케아 살림템 추천
처음에 결혼할 때 살림을 마련하면서 참 복잡하고 어려웠던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년, 2년,3년, 이제 4년차 살림을 하다보니 더 어려운 거 같아요 ㅋㅋㅋㅋ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터라 언제나 집으로 가고싶은 발걸음은 언제나 가볍고 좋습니다. 점점 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사게 되는데, 처음에는 어려운 게 진짜 많았어요. 세상에는 정말 물건들로 가득~ 차 있으니까요. 그래서 뭘 하나 살라고 하면 인터넷을 뒤지다 보면 머리가 더 복잡해 지는....
'사고는 싶고.', '사야는 하고.' 그래도..... 이쁜걸로 집안에 톤도 맞추고 싶고,, 비싸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암튼 여러 복잡한데, 그 과정을 넘고넘어 실패도 많이해보고,,,, 그러면서 점점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단순해 지고 정리가 됩니다.
요즘 그래서 최근에 제가 써보고 가성비 좋은 것들을 포스팅 해봅니다.
1. 이케아 릴나겐 유리닦이
정말 물기 잘 닦임.
가격: 1500원
저는 보통 욕실에 두고 쓰고있습니다. 욕실, 주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이케아 릴나겐 유리닦이 .
샤워 후 꼭 바닥 물기를 제거하고 나오는데, 첫 살림때 사서 아직도 쓰고 있어요. 무엇보다 이케아 디자인은 깔끔해서 좋은 것 같아요. 물기는 정말 잘 닦여서 만족하고 계속 사용하고 있는 물건입니다.
2. 이케아 아스펙트- 칼갈이
주방도구들도 인테리어를 위해 톤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보관도 간편하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가성비도 굿~
가격:7900원
칼이 잘 안들면 요리할 때, 아주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언제부턴가 잘 안드는 칼, 이것저것 인터넷으로 찾다가 종류도 너무 많고, 이케아에 갔다가 발견하고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좋습니다^^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보관하기도 좋고, 가격도 아주 저렴합니다.
3. 이케아 바르다겐 필러- 감자, 채소깍기.
이케아 바르다겐 필러 , 디자인 깔끔해서 좋고, 감자, 오이, 당근 껍질 잘 벗겨지고 좋아요~!!
가격:3900원
없어서는 안되는,,,, 감자, 채소 깍이, 이왕 깎는거 예쁜 걸로 ㅋㅋㅋ 저는 심플한 것을 좋아해서 스테인리스 제질의 이케아 바르다겐 필러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굿~
4.이케아 토셴- 슬리퍼.
거실화를 사용하는데, 진짜 이것저것 많이 사보았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매일매일 집에서 신고다니는 것이라 주기적으로 슬리퍼를 교체해 주어야 하는데, 슬리퍼 가격이 마트에서 사도 은근 가격이 좀 나가더라구요. 보통 5000원정도 주고 사는데, 싸다면 싸지만 그렇다고 디자인이 늘 맘에 들지도 않았는데, 이케아에 갔는데, 2900원에 너무 저렴해서 제꺼와 남편꺼를 10족씩 한꺼번에 사와서 오랫동안 신었습니다. 바닥도 미끄럽지 않고 또 촉감도 저는 만족했어요. 그래서 최근에 다시 재구매 했는데, 이케아를 갈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재구매 했던 슬리퍼 입니다.
가격 2900원
이케아 토셴- 슬리퍼 색상 그레이/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오고, 사이즈는 S/M- 230~250mm ,L/XL 255~280mm 정도입니다. 제가 235mm 이고, 남편이 270mm 인데 가끔 남편이 제꺼를 신기도 해요 ㅋㅋㅋㅋ
여자는 S/M 사이즈, 남자는 L/XL 신으면 된답니다.
이케아에 가면 너무 크고 물건이 많아서 대형사이즈 마트 나 샵에 취약한 저는 꼼꼼하게 꿀템들을 찾지못하고 놓칠 때가 많습니다. 소소하게 가성비 좋은 이케아 꿀템들, 재구매율 100% 인 작은 살림템들을 공유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