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16인치고급형2020년 리뷰.

맥북프로16인치고급형2020년 리뷰

안녕하세요~ 언제나 실사용리뷰입니다. 오늘은 2020년 맥프로16인치고급형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폰을 시작으로 휴대폰, 컴퓨터, 노트북까지 모두 애플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 시작은 아이폰이 시작이였는데 어쩌다 보니 하나씩 하나씩 제 삶에 애플이 많아 졌습니다. 기존에 집에서사용하던 아이맥으로 영상작업을 하다 용량의 한계를 느끼게 되어 버벅거리는 버퍼링에 이번에 맥북프로16인치고급형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이제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영상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필요성을 느낄 때쯤 맥북프로가 새로 출시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맥북프로16인치의 달라진점?

2019년 7월에 애플은 맥북 프로를 출시하고 유저들에게 강한 반발에 부딪히는 일이 있었죠. 그것은 인텔의 8세대 프로세서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휴대성이 높고 성능이 뛰어난 포터블pc임을 내세웠지만 나비식 키보드와 발열등의 문제점이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이전의 실수를 개선하고 사용자의 니즈를 일정부분 반영한 업그레이드 모델입니다.

키보드:  나비식 키보드-> 가위식키보드로!!

우선, 나비식키보드-> 가위식 키보드 와 터치바를 적용하였습니다.

기존의 맥북은 타이핑 할때 너무 바닥에 붙어있는 키감을 가지고 있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습니다. 가위식 키보드는 편리, 키감이 잘 맞습니다. 애플을 제외하고 다른 노트북은 모두 가위식입니다.또한 발열부분도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터치바에서 esc버튼 분리와 touch id 분리시켰습니다.  전원과 지문인식버튼 따로 독립되면 무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별도의 전원버튼 없이 맥북프로를 여는 순간 자동으로 부팅이  됩니다. 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만족만족스럽습니다.

트랙패드크기가 커짐. 섬세하고 조작이 쉬워짐. 외장마우스 필요없음

트랙패드크기가 커지고 부드럽습니다. 마우스보다 트랙패드로 작업하기가 훨씬 수월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진동방식으로 터치감이 느껴지도록 바뀌어졌습니다. 영상편집과 그래픽워크까지 트랙패드를 이용하여 부족함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있습니다.

크기 그리고 디자인, 무게

기존 15인치와 비교하였을 때 15.4인치->16인치 디스플레이사이즈는 커졌지만 외관에서는 크게 차이는 없어요.  해상도증가, 크기는 크게 차이가 없더라구요. 무게는 2kg이라 맥북프로라 하기엔 2kg대로 들어왔네요. 무게에서 조금 아쉽다는 말들이 좀 있지만요.. 디자인은 언제나 깔끔하고 컬러는 개인적으로 맥북프로는 스페이스그레이가 이쁜것 같아요^^

 

 

스피커 좋아짐

맥북프로 스피커는 궂이 다른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저음이 좋은데, 이번에도 스피커가 만족도를 더 높여줍니다.

맥북프로16인치 고급형 언박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것을 맞이하는 마음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96W 어댑터, C-type 케이블 충전기 그리고 설명서 입니다.

16인치 베젤이 커지면서 화면크기 만족스럽습니다. 

CPU 8코어 입니다. 이제 영상작업의 버벅거리는 버퍼링 스트레스를 벗어 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포트는왼쪽: C type 2개, 오른쪽C type 2개, 이어폰잭 있습니다.

C type 밖에 없기 때문에 SD카드, 랜선, HDMI사용을 위해선 허브 필요합니다.

터치아이디등록 가능. 저는 혼자쓰는 거라 따로 등록을 하진 않았습니다.

버전은 Mac OS Catalina (10.15.2)  최신버전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맥북프로를 만나며 작업하기 수월해졌으니 앞으로 영상작업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파이널컷을 통해 처음영상편집을 접한 저이기에 맥은 저와는 이별할 수 없는 사이입니다. 처음에는 맥을 대하기 너무 어려웠지만 이제는 여러모로 편하고 매력적인!!

그럼 오늘도 이 친구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