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2인드라마대사)사이코지만괜찮아.

여: 와~~그림인줄..사복 입으니깐 꽤 멋지네
   꼭 외상값 받으러 온 호스트 같애. 당신은  다른가 했지 그런데 똑같네. 얼마 받기로 했어?

남 : 존대 하는 법을 모르면 최소한 알아 듣게 말해

여: 지도 열라 자연스럽게 말놓으면서
  나한테 칼 맞았잔아 그거 위로금 플러스 입다무는 조건으로 얼마 받기로 햇냐고우리 대표한데

남: 아~ 이런식이 늘 통했나보네

여:말로하는 위로가 다 무슨 소용이야 돈이 짱이지

남 : 난그거 별론데

여:돈이 아니면 몸?

남: 돈보다 가치가 있나

여: 그럼 뭐하러 왔어 돈도 아니고 몸도 아니면 뭣 뜯어 먹겠다고 여기까지 왔는데

남: 가능하다면 당신을 한번더 보러  그눈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었거든

여: 눈

남: 당신이 내가 알던 누구랑 같은 눈빛을 갖고있어

여: 그게 누군데

남: 인격이 고장난 사람 양심에 구멍이 뚤린사람. 눈빛에 온기가 없는 그런 여자

여 : 그여자 무서웠어?

남: 좋아했어..좋아했어 내가